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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ON] 사전투표 이틀째 막판 '주춤'...20대 대선 비슷할 듯 / YTN

2025-05-30 6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윤희웅 여론조사 전문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마감이 이제 한 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대선 사전투표율과 비슷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와 이번 투표율의 의미 분석해보겠습니다.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대표님도 투표하고 오셨나요?

[윤희웅]
오늘 사전투표 아침에 했습니다.


투표율을 봐야 할 텐데 4시 기준으로 31.38%입니다. 그러면 지난 대선과 비교하면 소폭 낮은 건가요?

[윤희웅]
그렇습니다. 지난해 이 시각에 32.76%이니까 약간 낮은 수치라고 하는데. 일단은 어제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했잖아요. 그래서 역대급으로 사전투표율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하는 전망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지난번에 비해서는 소폭 낮아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전투표율이 원래 본선거일은 대체로 수요일에 이루어지고 그러면 사전투표율은 그전에 금요일, 토요일. 그러니까 하루는 휴일이 포함됩니다. 그러니까 토요일에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는 것이 과거 일반적인 예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같은 경우에는 사전투표일이 목요일, 금요일로 양일간 모두 평일이라는 점이 확연하게 다른 점입니다. 그러니까 원래는 사전투표율이 둘째 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거든요. 이번에는 둘 다 평일이다 보니까 먼저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첫째 날 많이 몰린 특성이 있겠고 둘째 날도 평일이다 보니까 휴일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편인데, 그렇지만 평일을 감안해서 사전투표일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에 비해서 비록 수치가 낮을 수 있지만 매우 높은 그런 투표 열기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일의 효과는 못 누렸지만 그래도 평일에 비하면 굉장히 높다라는 점 지적해 주셨는데 저희가 대선이잖아요. 사전투표가 지선, 대선, 총선마다 좀 다른데 이 부분들도 짚어주실까요.

[윤희웅]
사전투표가 생기고 나서 지금 많이 활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름이 사전투표라고 돼 있으니까 ...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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